피아노를 배운단다...!*^____^*!

이유는...나 절로 좋아하는 노래를 쳐보고싶어서....(단순함)

오후 두시에 시작하는데 .. 신기하고... 긴장돼서 ... 십분 일찍 도착하였다.

먼저 피아노 보니깐... 기분이 좋앗었다.

피아노...두껑도 열어보고...여기저기 ... 돌아보았다.

두리번두리번 하느 날 쳐다보는 선생님...옆에서 소개를 한다.

이 피아노는 독일에서 수입한것이고........저기 저거는 .....

내가 욕심나서 몇번을 만져봤던 피아노가 젤 좋은거랜다...그래두 좋은건 알리나봐....^*^

요즘엔 피아노를 배우는 사람들도 많아졌다고한다.

선생님...오늘 처음온 학생이라서... 한곡 선물을 준다고...^_____^!!!

피아노에 마주 앉으셨다. 진짜 신났다.

봄을 ... 사랑하는 사람은...  이노래였다.근데 그 선률이 ...

정말 정말 ... 좋았었다. 두곡을 치셨는데...이 노래만 기억난다.

넘 감명깊게 들어서 그런지....

시간시작: 박자에...콩나물(^^)에...치는 방법에...설명을 하고....

난 다시 그걸 쳐야했다. 컴을 자주 쳐가지고 이젠 습관적인 타자하는 자세

한창 싱갱이질 했다.ㅡ,ㅡ 그리고 선생님 다른 학생 가르치는 틈 타서...

은하수--를 쳐보고...기분 조타~^^

수업이 끝났다.

언제면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쳐볼수있을란지....

지금 왕초보신세에....언제면 될란지....

피아노를 배운다...는 내말에 동생왈:<언니...학비 날 줘...내가 배워줄께>(저의 동생 정말 잘 쳐요)

<공짜로는 안되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