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 3개월 베스트 베스트 게시물
전설 01 2 144 연변나그네중복이
너를 탐내도 될까? (73회)54 1 453 죽으나사나
너를 탐내도 될까? (75회)53 1 393 죽으나사나
너를 탐내도 될까? (74회)52 1 717 죽으나사나
너를 탐내도 될까? (77회)20 0 286 죽으나사나
너를 탐내도 될까? (76회)16 0 332 죽으나사나
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어쩌면 될까?

메아리 | 2002.11.14 14:55:45 댓글: 13 조회: 307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012
오늘 아침 집에 전화를 하니 아버지는 또 그 소리다 . 이젠 밖에 그만 있었으면 화 풀고 집에 들어 오란다. 그러면서 집에 와서 캐나다 유학 수속을 하란다. 외국 나가면 뭐 가 달라지는지 왜 저러시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작년에 난 외국 가기 싫어서 집에서 말없이 나 왔었다. 아버지가 가기 싫다는 한국 유학 수속을 욕 절반 구슬림 절반으로 해 놓았다. 그런데 막상 떠날 시간이 되자 왜서 그렇게 가기 싫던지 그래서 무작정 집을 떠났던 것이다. 북경에 도착하여 어디로 가야 할지 기차역에서 난 막막하기만 했다. 가까운데 떠나면 또 잡으러 오겠지 무작정 멀리 가면 못 올거라 생각하며 광주에 도착해서 전화를 하니 억이 막 힌지 아무말 못 하시다가 한 두달 놀다기 집생각 나면 돌아오란다. 솔직히 난 외국에 나가있기 넘넘 싫다. 중국에서 사실 돈은 적게 버는거다. 하지만 외국 나간다고 해서 다 돈 벌고 오는 것도 아닌데 이곳에서 일자리 찾아 일 하다보니까 사실 지금은 아무데도 가기 싫다. 겨우 요즘은 마음 안착하고 일 하기 시작하는데 이게 무슨 꼴인지 모르겠다. 온 아침 겨우 아버지를 설득시켰다 잠시는 여기 떠날 생각이 없으니깐 일년후에 다시 보자 했다. 안된다는 것을 그냥 핍박하면 회사 사직하고 아무도 모르는 회에 가서 집에도 알려안준다니깐 알았단다. 근데 일년후에는 어떡할지 온 하루 손에 일도 갑지 않는다. 어떻게 했으면 좋을 지 ........
추천 (0) 선물 (0명)
IP: ♡.18.♡.245
별주부 (♡.102.♡.86) - 2002/11/14 16:27:58

나라면 좋아라고 가겠는걸.돈벌이는 둘째고 나가서 세상구경하는셈하고.어떤사람은 가고싶어도 못가는데,유학 얼마나 좋아요?이상타,왜 가기 싫어하는걸가?

메아리 (♡.18.♡.245) - 2002/11/14 16:45:20

글쎄요 그것도 다 나름대로겠죠
사실 외국나간 사람들 돈벌이 둘쨰로 치는거 저는 아직까지 못 봤어요
세상 구경이야 중국내에서 해두 괞찮은거 같아요 중국 경치 좋은 곳 얼마나 많은데

별주부 (♡.102.♡.86) - 2002/11/14 16:51:01

나가보면요 그래도 얻는게 있을거예요.그리고 한가지 궁금한건 닉네임이 어느나라 언어예요?무슨 뜻인지 통 알수가 없네요.

민정이 (♡.17.♡.42) - 2002/11/14 17:36:24

휴~
따무슨쏘오올님이여.
아버진 듣는 말이있어서 그러니라.
집에 앉아있으므 외국이 어케어케좋구
좋은 소식만 들오구 나쁜소식은 안들오지.
아버지도 아들이 잘되라구 글겠지.
유일한 방법은 일년내 노력해서 아버지한테
난 외국 나간 사람보다 못지지 않게 삼다
는 걸 증명해줘야 될것같은데요...
아마 힘들걸.

메아리 (♡.18.♡.245) - 2002/11/14 18:08:28

닉 네임은 영어로 공룡이란 뜻이예요
후 ~ 그저 오늘은 한숨밖에 나오지 않아요
일년간 말이 쉽지 그게 어디 그리 쉽게 되는 일이예요

헛수고 (♡.167.♡.175) - 2002/11/14 21:41:59

아직두 세상살이를 잘 모르는 애숭이군~~~
ㅉㅉㅉ~~~~
밥만 먹지말구 헴두 좀 드슈^^^*^^^
오죽하면 아버님이 글케 권하겠슈?
참~~~~
언제면 우리 맘 이해할고~~~

로지스 (♡.99.♡.43) - 2002/11/15 09:28:14

휴~
내두 너 맘 다 이해한다....ㅋㅋㅋ
근데 넌 왜 유학이라무 지내 그리 싫어하니?
월드에서 지내 편하게 일하구 놀구 하니깐
점점 게을러지는거 아이가?
그채무 심천에서 아가씨 봐둔거 있냐?

메아리 (♡.18.♡.245) - 2002/11/15 09:55:21

야 니 내노는지 일하는지 어떻게 아니?
니 언제 우리 회사르 와보서 아니?
내 얼마나 바삐 일 한다구
아무것두 모르멘서리

로지스 (♡.99.♡.43) - 2002/11/15 11:12:58

내 점심 12시무 심천에 있을거다.
토욜날에 닌데 놀라가야지....
일이나 열심히 해라~

로지스 (♡.99.♡.43) - 2002/11/15 11:15:07

요즘 일에 지쳐서 넘 힘들다....
닌데 놀라가무 좀 몸보신 시켜주라~~

민정이 (♡.17.♡.137) - 2002/11/15 11:16:10

몸 보신해두 그새 그샌데
랑비다...

메아리 (♡.18.♡.245) - 2002/11/15 11:17:57

민정씨 맞는 말이예요
몸 보신 시켜줄 필요두 없는 놈이거든요

로지스 (♡.99.♡.43) - 2002/11/15 15:18:33

헐~
짜슥들 넘 하다 !!
너희들이 그리워서 만사두 제쳐놓구 온건데 글쎄
이렇게 까지 괄시르 할수야.........
흑흑....서러워서

22,948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보라
2006-08-09
33
63467
해결사 *권이
2002-11-18
0
302
눈꽃편지
2002-11-18
0
277
헛수고
2002-11-18
0
251
해결사 *권이
2002-11-17
0
269
새벽공기
2002-11-17
1
269
하늘
2002-11-17
0
225
*싼타*
2002-11-17
0
234
해결사
2002-11-16
0
409
민정이
2002-11-16
0
280
헛수고
2002-11-15
1
758
*포도*
2002-11-15
0
232
민정이
2002-11-15
0
291
하늘
2002-11-15
1
283
헛수고
2002-11-14
2
273
天涯
2002-11-14
10
304
메아리
2002-11-14
0
307
로란
2002-11-13
0
251
청사초롱
2002-11-13
1
803
눈꽃편지
2002-11-13
3
430
로란
2002-11-13
0
281
아치미
2002-11-12
0
319
백학권
2002-11-12
0
401
karen
2002-11-11
2
237
지마
2002-11-11
1
335
눈꽃편지
2002-11-11
2
292
해바라기
2002-11-11
1
306
배상봉
2002-11-09
2
306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