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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금

하늘 | 2002.11.15 11:03:11 댓글: 3 조회: 283 추천: 1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015
소금은 인체의 생리활동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무기물이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의 로동의 결정체이다. 바다물을 증발시켜 소금알맹이를 만들고 다시 정밀한 가공을 거쳐 인체섭취가 가능한 식염이 만들어진다. 허지만 소금이 녹는 것은 그렇게도 간단하다. 물만 접촉하면 용해되여 형체가 사라지고 만다.
나는 한 사람의 진취심과 삶에 대한 열정, 좌절을 뚫고 나갈수 있는 투지 등을 마음의 소금에 비하고 싶다. 그렇지 않은가? 진취심이나 삶의 열정, 꾸준한 정신 등은 말처럼 쉽게 이루어지는게 아니다.  간단하게 오늘부터 어떠어떻게 하겠다 이러면 되는거 절대 아니다. 반드시 아무때나 들이닥치는 무수한 유혹들을 물리치며 끊임없이 자신과 싸워야 한다. 그렇게 자신을 이기려고 노력하는 중에서 마음의 소금이 생기는것이다. 이것은 자신이 노력한 결정체이고 또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로 하는 동력으로 된다. 이런 마음의 소금은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식염이나 다름없이 인생살이에서 갖추어야 할 기본이다.
     근데 이런 마음의 소금을 부단히 보충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다면 얼마나 좋겠냐만, 많은 사람들은 마음의 소금을 보충하기는커녕 이미 있은 것을 점점 잃어버리고 만다. 마음의 소금이 점점 녹아내리는 것이다 .꼭 마치 식염이 물에 용해되는것처럼…저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줄어들다가 나중에는 완전 없어지고 만다. 우리들 모두 그런 경험이 아주 많았을거 아닌가? 분명 이렇게 하면 안좋은데 하면서도 유혹을 못이겨 거기에 손을 댔다가 차츰 습관이 생기고 그렇게 빠지다보면 완전히 악습이 되여 고칠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경우말이다. 이런게 다 마음의 소금을 제대로 보호하지 않은 결과가 아닐가?  자기와의 전쟁에서 무릎을 꿇고 만것이다.
자아관리의 중요성은 지금 이렇게 지지콜콜 얘기할 필요도 없이 우리 모두가 그렇게도 익숙하게, 빤히 알고있는건데 그것을 실현하는 것은 왜 그리도 잘 안되는건지….
마음의 소금, 지금 나한테는 마음의 소금이 얼마나 있는지… 또 이미 녹아버린 마음의 소금은 얼마인지… 생각에 잠겨본다. 그리고 …….!!!

(# 요즘은 웬지 차물이 커피보다 더 좋습니다. 아침에 피곤한 몸 질질 끌며 회사에 와서 차물 두고뿌 마시는 시간 지난 일년 돌이켜 봤습니다. 타락이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진취심이 없어진것만은 분명한 자신입니다. 남보기에는 씩씩하게 사는것처럼 보였는지 모르지만 스스로 자신을 속여온거 같습니다. <나는 열심히 살고있다>라고요…)
    @근데, 카테코리에 왜 하늘이 없어졌져? o -- o 예전에 있은걸루 기억나는디..^^
추천 (1) 선물 (0명)
IP: ♡.99.♡.43
혜야 (♡.156.♡.69) - 2002/11/15 11:51:56

소금은 인체의 필요하는 무기물이지만
마음의 소금이 잠겨있다면
까이쓰 &#49128;머씬쏸나?

하늘 (♡.99.♡.43) - 2002/11/15 12:36:14

&#49128;머씬쏸나?? 중국말이 약해선지 먼말인지 모르겠는디...

혜야 (♡.156.♡.70) - 2002/11/16 11:27:56

ㅋㅋㅋㅋㅋ
오타........ㅎ.ㅎ
&#46776;머씬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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