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
어떤 남자가 있어요 ...
이름이 스쳐지나도 가슴이 쿵쾅거리는 어떤 남자가 있어요...      
그냥 목소리 듣는거만으로도 가슴이 찔리는 어떤 남자가 잇어요....
그 사람의 어떤 표정을 떠올리기만 해도 하염없이 눈물이 솟는 어떤 남자가 잇어요...

그리움
==========
평생을 그리워 한들 이 한순간의 그리움보다 더 크지 않을거예요....
우리의 삶이란 참 그런거 같애요.그리움과그리움,다하는 일이 없는 이 그리움...
우리의 삶이란 참 그런거 같애요.내 영혼이 그렇고,내 삶이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건 사랑이예요...
난 결코 사랑하기를 멈출수 있을거 같지 않아요...
이 세상을 나는 너무나 사랑해요~
이 세상은 너무나 아름답지 않아요?
이 세상의 약속이 아름답고 기다림이 아름답고 그리움이 너무나 아름다워요...
난 벌써 그 사람이 그리워요...아니요,여태껏 그리웠다고 해야 하겠죠...
그 사람을 그리워 하면서 설레이는 마음을 그 사람은 알겠는지....?
그 사람은 나를 그리워 할꺼야,
나의 그리움과 꼭 같이...꼭...

여자
===========
이제는 함부로 열광하거나 통곡하지 않는
진한 열정을 잔잔하게 품고있는 그런 모습의 편한 여자라면 좋겠다...
아홉만큼의 자신 상처는 잊은채 하고
하나 남은 기운만큼 자신을 위해 무엇을 궁리하다가
위로 받는건 오히려 남자인걸 깨닫게 하는 그런 여자였으면 좋겠다....


남자는 이런 여자를 그리워 하고 사랑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