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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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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일반] @악마와 천사-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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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
2002-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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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옛날 생각이 난다....
6년전구정에 집에 갈려구 천진역에 나갔는데 거지애 둘이서 던을 구걸하기에 가련하다 싶어 지와 친구가 지갑에서 던을 꺼내 주자마자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어디서 나타났는지 과언이 아니라 열몇명이 되는 거지 애들이 욱~모여들어서 너도나도 던을 달라구 손을 내미면서 아우성치는데 넘 황당해서 어찌할빠를 몰랐다.....
다행히 착한 아저씨들이 말려서야 겨우 비집구 나왔는데......
그후론 가끔은 가련해 보이는 거지들 봐도 감히 선심을 쓰지 못하겠다......
어제 퇴근길에는 외국인한테 손내밀고 구걸하는 한족할매 보앗는데요.. 그 기분 진짜....
택시에서 내리는 두 외국사람보자마자 앞에서 걷던 그 할매 잽싸게 달려가서 손내미는거... 나 참, .. 그럼 외국인 인상중의 중국 이미지 어떻게 되는거죠?
진짜 가련한 사람두 있으리라 생각된다...다들 잘 살았으면...
뉘집 애들인지 열심히 학문을 닦아야 할 나이에... 쯧쯧
뉘집 로파인지 자식복이 전혀 하나두 없군... 쯧쯧
하여튼 현재 사회의 구석을 밝혀주는 좋은글을 올리느라 노고가 많았수다.*.*
맥주님이 준 감자튀김이었구나...그런 줄 알았더면 그냥 잔돈 좀 줄 걸...(후회)
근데 거지들 버릇 그렇게 키워줬다가... 담에는 감자튀김이 아니라...(???)
어휴 겁나!!!
지하철에서 장애인들이 걸구하는 모습많이 볼수있다 하두 많다보니깐 돈주기두 그렇구해서 여태모르척하구 지나가다가 어느날인가 남다른 한사람만났다.다들 그냥 손내밀구 걸구하지만 그사람은 삐라를 전달하구 있었다..내용을 보니 자신은 한손한발 잘 사용하지만 꿈이있단다
돈을 저축해서 자그만한 구멍가게 운영하는것이 꿈이란다.
거지역시 자신의 꿈이있어야한다..그냥 생각없이 구걸하는 사람들 불쌍은하지만 돈주고싶지않다..적어두 이 사람처럼 자신의 꿈이 있다면...
옛날에 가이드할때 자금성앞에서 한 여자애를 만났어요.
저랑 비슷한 나이였었는데,옷도 학생차림이고...북경에 왔다가 아버지하고 갈라졌대요,인파속에서...
당장 밥먹을 돈도 없고,차비도 없대요.
그렇게 작은 목소리로 사정하면서 주소를 알려주면 꼭 갚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20원을 꺼내준거에요,안갚아도 된다고하고,나라는 바보가.
그런데 전문가이드를 하는 언니가 후에 이 말을 듣고,그 여자애는 매일 고궁앞에 있는거래요.
인상착의를 말하는데 추호도 차착이 없었어요.
원 이렇게 다 사기당하더니...
요즘은 이렇게 펀펀한 거지들이 많대요.
누가 길 좀 물어보자라든가,일분만 자기 말 들어봐달라고 사정해도 절대 걸음을 멈추지 마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