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
2006-08-09 |
33 |
63471 |
||
2002-10-06 |
0 |
721 |
||
달콤한26 |
2002-10-05 |
0 |
437 |
|
590 [일반] @악마와 천사-1 |
2002-10-05 |
0 |
465 |
|
ruiki |
2002-10-04 |
8 |
459 |
|
2002-10-04 |
3 |
353 |
||
무릉도원 |
2002-10-01 |
2 |
603 |
|
김재기 |
2002-10-01 |
0 |
452 |
|
jecky |
2002-10-01 |
0 |
623 |
|
최햫화 |
2002-10-01 |
0 |
524 |
|
하아얀눈 |
2002-09-30 |
0 |
384 |
|
최햫화 |
2002-09-30 |
0 |
354 |
|
*포도* |
2002-09-28 |
0 |
356 |
|
혼잣말 |
2002-09-27 |
0 |
332 |
|
2002-09-27 |
2 |
436 |
||
김재기 |
2002-09-27 |
0 |
331 |
|
2002-09-26 |
1 |
357 |
||
ruiki |
2002-09-26 |
1 |
382 |
|
진이 |
2002-09-26 |
0 |
293 |
|
야외 |
2002-09-26 |
0 |
463 |
|
2002-09-25 |
1 |
401 |
||
꽃나래 |
2002-09-25 |
0 |
285 |
|
꽃나래 |
2002-09-25 |
0 |
331 |
|
꽃나래 |
2002-09-25 |
0 |
418 |
|
꽃나래 |
2002-09-25 |
0 |
602 |
|
꽃나래 |
2002-09-25 |
0 |
585 |
|
백양 |
2002-09-25 |
0 |
595 |
|
백양 |
2002-09-25 |
0 |
391 |
홀로 서있는 앙상한 나무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어디까지나 혼자인건가???
추억, 사랑, 그리움, 홀로서기, 이런한것들과 친구하면서 살면
혼자가 아닌건가?/
락엽같은 인생인것같애요..그래도 힘내서 살아야겠죠?
바람에 흩날리고 수많은 사람들한테 무자비하게 밟혀도 살아가야하는 인생이니 하루라도 즐기면서 때론 슬픔도 해보고 때론 즐거워도 해보고 때론 아무생각없이 유쾌하게 웃고 때론 엉엉 소리내여
마음속모든걸 토로해내듯이 울어두보고...
오늘은 정말 엉엉 울고싶다. 소리내여 그동안 막아둿던 눈물의 땜을 무너뜨리고 싶다;;;;
가을은 참 사색의 계절인거 같다...
이 생각 저생각 하다가도
걸어왔던 발자취들을 다시 돌아보기도 하고...
모든 생각들이 스치고 난후엔
언젠가 저도 모르게 눈에서 뭔가 흐르고 있다
두볼에 흘러내린건 아픔이였다...아니,외로움.그리움,추억도 함께 있었을것이다....
사람은 참말로 복잡덩어리인것같다.
너무 많은 신경중추들이 뒤엉켜있는것같다는 느낌이다.
슬퍼하고 외로워하고 고독해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짜증내고 투정부리고, 사랑하고 미워하고 질투하고 ....
단순하게 살수는 없을까? 조용히 흐르는 시내물같이...
잔잔한 호수같이...
근데 또 그렇게 조용하고 단순하게 산다면 삶의 참맛을 못느낄것같다. 사람은 정말 이대로 복잡하게 살아야 인생을 제대로 산다는것이라 하겟지? 그리고 그렇게 복잡하지않게 사는 사람은 아마 없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복잡하지않은 인생은 무의미라고 생각해야지.. 또 그럴것이고...^(-.-)^
사색의 계절, 수확의 계절,--만물이 익어가는 이 가을에 우리맘도 "탐스럼고 풍성하게" 여물어서 한해의 결말을 뜻깊게 짓는 겨울준비를 했으면 좋겠다~~^^
장미님이 "삶은 복잡하면서도 또 조용하고 단순하게 산다면 삶의 참 맛을 못느낄것 같다......."는 말씀 맞는거 같네요...
울 모두 한해의 결말을 뜻깊게 짓는 겨울준비를 했으면 좋겠다~~^^
ㅎㅎ..^^*-JADE님, 인생 하루하루라도 즐기면서 삽시다.
시간은 그대를 기다리지 않는 법이잖아요..
저 지금 엄청 즐기면서 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근데 많이 습관이 안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마음고생좀 합니다.
"즐기면서 살자"를 웨치면서 님도 여유로운 인생을 즐기시길 바랄께요.... -- 님의 글을 좋아하는 장미-
어슬픈 글이라두 좋아해주셔서 감솨요~ @ㄲ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니 님말처럼 여유로운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요~ 화이팅!*^^*
음.....아빠, 엄마 생각땜에....
그리움을 타시는군요....ㅎㅎ
가을은 싸늘하고 춥습니다.
호주머니에 돈이 없으면 더 싸늘하고 더 춥습니다.
다들 호주머니 두둑히 채우고 겨울날 준비를 합시다...^^
인생토론하는데 썰렁한 소리 한다고 돌 던지지 마세요.....
분위기 좀 띄운다고 그랬슴다...ㅎㅎㅎ
진짜 도원이와 맥주의 장난끼는 못 말린다니깐...ㅋㅋㅋ
거기에 란초까지..^^
암튼 모두들 맬마다 즐겁길 바래요~*^^*
가을이 오면 진짜 슬퍼만 져요....
크라이닝님두 슬퍼마요~웃으며 살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