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브랜스톤"

청사초롱 | 2002.07.18 11:12:32 댓글: 1 조회: 679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0618
엊저녁에 집에 가서 구운 씨디인데.. 제목은 "토니 브랜스톤"이라구 달았다.

우연히 알게된 가수이자 꽤나 맘에 드는 락커...보컬쏠로 기타 쏠로......쮸쮸쭉.......다양하게
집어넣어 씨디 한장 꽉 채웠다.

어제는 하루종일 아펐었다.식은땀나구 메식거리구..전무님이 장난으로 출근한다구 해서 나갔
더니 누구도 없었다. 전철타구 회사가면서 내려서 좀 앉았다가 다시 타구 몇번을 해야만 견딜수
있었다. 이젠 몸두 제법 잘 망가지는 같다. 친구랑 약속을 해서 물어볼것두 있구 만나기로 했
었는데 도저히 움직이기가 힘들었다.누워두 힘들구 앉아두 힘들구 간만의 컨디션 최악이였다.

오후쯤 좀 나은 시간 친구한테 전화해서 걔네 집에서 만나기루 했다.얼굴이 해쓱한 나보구 약사
준다구하는데 난 약에는 질린 사람이다 그래서 걍 버티겠다구 했구 오래만에 만난 친구인데도
그러구 할말 있어서 만난거였는데도 도저히 힘들어서 걍 그대로 눈감구 말없이 있었다. 친구가
자지말라구 앙앙~ 했던거 같은데 후후후 나 참 간만에 컨데션 최악에 걸렸다.

저녁에 좀 깨어서 "논스톱"보구 친구가 지하철까지 바래다 주었다. 별 한말 없이 걍 얼굴하나 본
것만으로 좀 많이 나아진거 같다.참 점심에 몇절 못 집었지만 냉면을 만들어줬던거 같다 걍 몽롱
하네 참~  집에 가서두 식은땀나구..어지러워서 심장만 쿵쾅뛰었다.....온 몸이 아펐다...피로연이
좀 무리하게 이어져서인거 같다..참~

음악을 수록하면서 매신저로 대화좀 어제는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 몇명이 늦게까지 온라인 되어
있었다..이런 저런 얘기 ..질퍽했던 장난기두 별루 없어서. 좀 이상타 하더군 ㅡ.,ㅡ 걍 그런거지멀.......

무덤덤하게 걍 생각나는대로  토니 브랜스톤 소리바다에 넣구 따운두 무덤덤하게...좀 있으면 소리
바다 폐쇠된다는데 그 전에 새로산 공cd 100장 다 구어야지 근대 좋은 음악 찾기두 만만찮긴 만만
찮았다.

오디오에 넣어서 늦은시간 소리를 좀 키워서 들어봤다..첨엔 하나씩 앞대가리만 나중엔 골라서 다
들어보구 재생반복 눌러놓구 그런대로 잠을 청하려 했는데 웬걸 2번 다듣고 도저히 안되어서...테
입모드로 바꿧더니 그제서야 좀 잠이 올깡 말깡......그런대로 다음날 8시 임박당전......

출근이 좀 늦었지만 많이 나아있다...........오늘부터는 또 재충전이나 해야지......!!

나래에게 말했듯이 오버를 했으니까.....미안한 맘 좀 가져보구......다시 좋아져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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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48.♡.201
청사초롱 (♡.48.♡.201) - 2002/07/18 11:39:27

ㅎㅎㅎ 고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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