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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제왕,그리고 또다른 세계---21집

섬세한남자 | 2011.10.17 09:00:07 댓글: 2 조회: 527 추천: 1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80099

둘은 호텔에 와서 같이 토론했다

천룡: “지금 상황이 위급한거 같다십자군중 아바이르 배반하는 사람들이 나왔구 누군가가 십자군뿐아니라 다른 지역두 움직이고 조절하는거 같다 어릴적에 일부 상황에 대해서 들은거는 있다아바이도 나나 너를 시간이 될때까지 그냥 무술만 련습하게 했구우리보구 그냥 찾으라고만 햇다지금 우리가 이렇게 아무 실마리없이 찾는다는게 너무 힘들다지금부터 우리 같이 행동하는것보다 각자 일이 있다 지금 러시아가서 왈로쟈르 찾갰다왈로쟈는 아바이 젊었을때부터 아바이르 알고있었던 사람이니 내가 가서 한번 만나서 알아보갰다너는 지금 일본으로 가라일본가서 리철아바이르 찾아라리철이라는 이름보다는 광호라는 이름이 더욱 알려져있을게다그래구 수시로 연락하구하자쥬리아맨데는 상황 간단하게 설명해라 제이슨과 산체스에게두 얘기해두께…”

리광은 천룡의 말을 듣고 천룡의 말에 따르기로 했다

리광이 생각해봐도 여태까지 아버지는 알려준게 얼마 없었다

그냥 피타는 훈련만 시켰었다

지금 돌아가는 분위기로 바서 천룡의 말이 백번 지당한거 같았다

천룡과 리광은 서로 작별을 하고 각자 목적지로 떠났다

천룡은 모스크바에 내렸다

일단 예약한 호텔에 묵었다

먼저 멀하구 다음 해야 할지 막막했따자기 계획대로 진행될지도 막막했다

천룡은 일단은 밖에 나와 산책했다

걷다걷다 시장에 온거 같았다

시장에 장사군들은 전부 황인종이다

구경하면서 보니 연변말을 쓰는 사람이 많은거 같았다

천룡은 웬지 친근하게 느껴졌다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배가 고파서 시자에 있는 식당에 가서 온면 한그릇 시켰다

맛도 연변맛 그대로 느껴진다

밖에서 한무리의 사람들이 장사군마다 돈을 받고있는거 같았다

차림을 보니 깡패같았다

다들 사정사정하는데 그들은 거의 강제로 뺏다싶이 돈을 받는거 같았다

놈들은 로인이건 여자든 상관하지 않고 거칠게 돈을 뺏는다

할머니가 사정사정하는데 한놈이 거들떠도 안보고 돈을 뺏는다

할머니는 돈이 가방을 쥐고 놓지 않는다

놈들은 할머니를 밀친다

할머니는 넘어지면서 가방을 뺏겼다

할머니는 땅에 앉아서 눈물을 흘린다

천룡은 보다못해 밖으로 나왔다

장사군들은 할머니를 위안한다

할머니는 그냥 눈물만 훔친다

여자가 놈들을 향해 소리친다

, 너네 돈을 이렇게 뺏아두 되니?”

놈들은 몸을 돌린다

한놈이 말한다

꼬마야, 세금은 받아야 오빠들두 살지…”

세금?세금을 받았으면 해야할일이 있지,너네느 돈을 뺏는거나 무슨 다름이 잇니?여기 깡패들이 와서 난시칠때무 너네느 나타나지두 않구 와서 돈만 뜯어가면서 무슨 세금이라구량심이 너네 있니?”

놈들은 인상을 쓰면서 여자를 때리려 한다

여자는 겁이 없이 쏘아본다

한놈의 손이 날아간다

여자는 눈을 감는다

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다

여자가 눈을 떠보니 놈의 손은 한사람에게 잡혀잇다

천룡이 보다못해 나선것이다

머야?죽기싶니?”

천룡: “너네느 깡패두 아이구나여자구 로인이구 손대니?대가리 크다매서 영사하지두 않니?”

천룡이 손에 힘을 주자 팔이 잡힌 놈은 아프다구 소리를 지른다

천룡은 잡은 팔을 앞뒤로 밀고 당기자 놈의 팔관절이 빠진거 같다

팔이 늘어지면서 팔을 잡고 소리지른다

놈들이 천룡을 에워싼다

천룡: “빨리 돌려주구 사과해라…”

놈들은 천룡에게 덤빈다

천룡은 날아오는 주먹을 손으로 잡아서 원을 그리듯이 한바퀴 돌려놓자 그놈 역시 팔이 빠진다

뒤에서 오는 발을 잡아 앞으로 당기니 놈이 넘어지면서 끌려온다천룡이 발을 비틀어주자 역시 죽는다고 아우성이다

세놈이 바닥에서 아파 죽는다구 난리다

놈들이 품에서 칼을 꺼낸다

천룡: “칼까지?죽개?그래재무 돌려주구 사과하개?”

놈들은 겁에 질렸지만 그래도 달린다

천룡은 칼날은 두손가락으로 잡았다

칼은 잡혀서 들어가지도 나가지도 못한다

천룡이 손가락에 힘을 주자 칼을 빼려고 힘쓴다놈이 힘을 쓰는 순간 천룡이 놓자 제힘을 못이겨 뒤로 넘어진다

천룡은 놈의 손목을 잡아 비틀면서 칼을 빼앗았다

놈이 손목을 잡고 쓰러진다

천룡이 칼을 잡자 다들 긴장한다

천룡: “마지막 기회다 돌려주구 빌어라…”

뒤에 놈이 도망친다

천룡이 칼을 뿌리자 도망치던 놈은 칼등에 맞고 앞으로 넘어지면서 기여서 앞으로 간다

천룡이 놈들을 쏘아보자 다들 칼을 버리고 돈가방을 내놓으며 잘못했다고 빈다

천룡은 돈을 받은후 장사군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천룡은 돈을 돌려준후 놈들앞으로 왔다

천룡: “ 옳바르게 살아라 한고향 사람들인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이렇게 데비 해르 끼치니? 너네 로따 누기야?”

놈들은 눈치만 기웃기웃 볼뿐이다

이때 한무리 사람들이 온다

천룡이 보니 덩치가 좋은 놈들이다

천룡은 그냥 그자리에서 놈들을 바라보기만 한다

앞에 사람이 와서 자기 부하들을 보더니 기토르 친다

,대가리 크다매서 열몇이서 한나 못이기니?가서 써거제라…”

다시 몸을 돌리더니 제요? 리걸이요여기르 바주는 사람이요어째 쓸데없는 일에 삐치오?”

천룡: “바주는 사람이면 보호해주는 사람이란 말인데 보호는커녕 해를 끼치는거 같아서 나섰소…”

리걸: “ 상관요?우리 일에 삐치지 마오…”

천룡: “ 한고향 사람인데 단결해야지 이래무 되오?이재 들을라니 여기 깡패들두 못살게 군다는데 저네 고향사람 보호해야지 같이 이래무 되오?”

리걸: “ 말이 많구나오늘 쫭비하다가 죽는다…”

천룡: “말로는 아이되갰구나다같이 덤벼라니같은 망채느 기회르 줘두 제뿌리는구나…”

리걸은 그래도 로따라고 자존심이 있는지 부하들을 제지시키고 자기가 나선다

리걸이 잡는 자세를 보니 씨름 자세다

천룡은 그냥 그대로 바라볼뿐이다

장사군들은 숨이 한줌만해서 구경만 한다

리걸이 달려오면서 천룡을 안아메치려한다

천룡은 피하면서 리걸의 팔을 잡으면서 다리를 찼다

리걸이 쿵하면서 넘어진다

리걸은 다시 일어서면서 달려온다

천룡은 발로 찼다리걸이 발을 잡는다천룡은 발을 주면서 돌려차기를 날렸다

리걸은 발에 맞아 멈칫한다

천룡은 리걸의 어깨를 잡고 뛰여넘어 리걸의 뒤에 착지하면서 리걸을 메쳤다

리걸은 땅에 넘어진후 겨우 일어난다

리걸은 일어난후 무릎을 꿇는다

리걸: “내가 졌소여기는 이젠 당신꺼요…”

천룡: “ 구역에 관심없소다시 여기 장사군들을 건드리지 마오담에 못살게 구는거 보게 되면 이대로 끝나지 않을것이요…”

천룡은 장사군들의 환호성을 뒤로 한채 빠져나왔다

호텔에서 잘려고 하는데 전화가 울린다

천룡이 전화를 받았다

이재 리걸임다만나고 싶슴다…!@$#$%@!!#$”

천룡은 약속장소에 도착했다

조용한 바였다

천룡이 도착하니 안으로 안내한다

천룡은 안내하는대로 와보니 사무실이다

사무실 안에는 리걸과 한사람이 앉아있는다

천룡이 들어오니 일어서서 맞이한다

리걸: “여기는 우리 형님 리호,헹님에 이쪽은 이재 말했던 천룡임다…”

리호: “만나서 반갑소... 동생 버릇으 가르쳐줘서 고맙소허허허 리호라 하오…”

천룡: “원래는 안오려 했는데 시끄럽게 할가바 왔소그냥 결론만 말하지 당신들이 장사하는 사람을 괴롭히지 말았으면 하오 불쌍한 사람들 같은데 외국에 와서 당지 깡패들인데 치푸당하지 거기다가 같은 고향 사람덜인데두 치푸당하지저네 너무하오도와는 못줄망정 이런 망나니짓을 하오…”

리호: “천룡,제말으 들으니 나이 어리지만 존경스럽소 다시는 그런짓을 안하겠소…”

천룡: “말한대로 했으면 좋갰소…”

리호: “당신을 보니 보통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갑자기 여기 나타난것두 그렇구…”

천룡: “당신들하구는 상관없는 일이요그냥 약속으 지켜만 줬으면 좋갰소…”

천룡은 일어서 가려한다

리걸: “가지 마쇼오늘 형님 만나니 자신이 부끄러워짐다제발 우리르 거둬주쇼우리르 옳바르게 인도해주쇼…”

천룡: “ 조직에 관심없소그냥 마음만 옳바르게 쓰면 되오…”

리호: “ 동새하구 토론해밨소우리 조직이 보잘것없어두 거두어주오지금부터 형님으로 모시갰슴다…”

천룡은 거절햇으나 리호와 리걸은 견결히 천룡을 잡았다

리호 : “ 우리가 싫다면 술이나 한잔 하기쇼이거는 될수 잇잼까…”

천룡은 더이상의 거절은 무례라고 생각했다

셋은 자리를 잡고 앉아 술을 시작했다

술을 먹으면서 리호와 리걸에 대해 알았다

리호와 리걸은 연변에서 쌀개다가 사고치고 러시아로 피난했다

러시아에서 첨에느 둘이서 장사를 했다

그런데 러시아 깡패들이 못살게 구는통에 돈을 날렸다

둘은 마지막 남은 돈으로 도박장에 갔다

한방으로 결정내릴려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졌다

둘은 당장 먹고살아갈 방법이 막막했다

둘은 상의끝에 도끼를 들고 도박장을 찾아갔다

도박장 사장을 찾았다

아까 잃은 돈을 달라고 하였다

물론 줄리 없었다

둘은 싸웠따

둘이서 십여명을 쓰러눕히고 둘은 부상당하면서도 물러섬이 없이 싸웠다

나중에 둘이 기진맥진해서 잡혔다

둘은 같이 웃음을 짓고 죽을 준비를 했다

이때 한사람이 오더니 도박장 사장과 머라 하였다

그사람은 그들둘에게 와서 두사람이 자기 아래로 들어오라 했다

둘은 일단은 그렇게 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여 조직에 들어왔고 모스크바에서 이구역을 관리하게 됐다

두사람의 소문이 나면서 연변 동새아덜이 한나둘씩 모여서 현재상황이 되였다

조직에서는 매달마다 일정한 돈을 상납하게 돼있었다

둘은 돈이 나오기가 바빠서 장사군들에게서 세금을 거두었다

천룡은 듣고나서 말한다

아무리 바빠도 이런 방식은 안되오민심은 천심이라 했거늘 더군다나 한고향 사람들을 갈취하는거느 조직을 키우지 못할뿐더러 조직의 죽음을 재촉하오한번 조직의 보스를 만나서 얘기해보오그런후에 다시 방법을 찾는게 좋을거 같소…”

리호와 리걸은 천룡의 말에 따르기로 햇다

며칠뒤, 리호가 천룡에게 오늘 저녁 보스를 만나는데 같이 만나겠는가고 물었다

천룡은 잠시 생각하더니 가보기로 했다

저녁에 셋은 약속된 장소로 갔다

궁전처럼 저택이다

셋이 자리에 앉아서 보스를 기다린다

한참 지나서 키가 사람이 들어온다

리호와 리걸은 일어서서 인사한다

그사람은 자리에 앉는다

못보던 사람이군…”

리호: “우리 형님 천룡임다헹님, 이쪽은 알렉산드르임다…”

알렉산드르: “보아하니 무슨 일이 있는거 같군…”

천룡: “기왕 이렇게 된거 결론만 얘기드림다리호와 리걸이 조직에 잇으면서 금방 만들어진 작은 조직이라 상납부분에 대해 액수를 줄여줬으면 좋갰슴다…”

알렉산드르: “허허허,여태까지 우리 조직에서 이런 요구 제기한 사람은 당신 조직뿐임다만약 내가 받아준다면 다른 조직들두 줄여달라거나 아예 취소해달라면 어떻게 함까그냥 못들은걸로 하갰슴다…”

천룡: “조직운영에서 돈도 중요하지만 구역의 인심이 더욱 중요한걸로 알고있슴다만약 이렇게 핍박하게 되면 구역에서 반발이 심할거고 그러면 조직관리가 더욱 어렵게 될거 같지 않슴까…”

알렉산드르: “말을 들으니 보통사람은 아닌거 같구도대체 누굼까여기 목적이 멈까?”

천룡은 이왕 한번 부딪쳐보기로 했다

천룡: “목적은 왈로쟈를 찾으러 왔슴다…”

알렉산드로의 표정이 변한다… “왈로쟈? 어느 왈로쟈?”

천룡: “ 숨길것도 없슴다십자군중의 왈로쟈 찾으러 왔슴다그러다가 리호와 리걸을 만났구…”

알렉산드로: “아무사람이나 왈로쟈라는 이름을 입에 담지 못함다죽을수두 있슴다…”

천룡: “ 제왕의 손자임다그러면 왈로쟈를 만날 자격은 있다구 봄다…”

알렉산드로는 유심히 살펴본다

천룡의 표정이나 기질에서 거짓말을 하는건 같지 않았다

알렉산드로는 옆의 사람에게 머라 지시한다

한참후 알렉산드로는 전화를 받더니 말한다

알렉산드로: “자리를 옮깁시다…”

그들은 알렉산드로와 함께 안내하는곳으로 이동했다


투 삐 컨테뉴...

추천 (1) 선물 (0명)
IP: ♡.228.♡.254
Crazy민기 (♡.9.♡.10) - 2011/10/17 18:11:46

오늘도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담집도 기대합니다..

섬세한남자 (♡.228.♡.254) - 2011/10/18 09:02:34

crazy민기님:감사함다...^^
자주 오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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