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중시절 이야기 (1)

비공식회원 | 2024.07.15 16:01:20 댓글: 4 조회: 344 추천: 5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4584579

대부분 사람들이 체험했던 고중시절 흔하디 흔한 고중시절이였는데 나의 고중시절은

다른 사람의 고중시절과는 많이 달랐고 특별해서 이야기삼아 올려본다.

이야기는 실화이다. 나의 추억을 끄집어내는 실화다.

다만 개인정보 유출방지차원에서 실명은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

나는 도문사람이다. 고중입학도 도문1중이였지만 집에 아버지가 피해사건이

일어나면서 어머니는 나를 연길 발전에 있는 외국어학교로 전학시켰다.

어머니는 그당시 외가집 친척 초대로 한국에 국적을 옮긴 상태라서

나의 생활을 친히 돌봐줄 처지가 못되였다.

그래서 나를 당분간 연길에 사는 친척 집에 맡기고 학교등록수속을 마쳤다.

외국어 학교는 밀페식 고중이였다. 처음엔 초중만 설립되였는데 우리때부터 첨으로

고중이 같은 학교에 설립되여서 우리가 1 고중생이였다.학교에는 조선족반과 한족반이

3
5비율로 갈라져 있었다.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학교숙소에 있어야 했고

금요일 오후에야 연길시내로 돌아갈수 있었고 일요일 저녁에는 다시 학교로 돌아와야 했다.

학교주위에는 온통 논밭이였다.

어머니는 나의 짐을 챙기고 학교등록수속을 마친후 숙소선생을 만나러 가서

숙소배정에 관한 얘기를 나누다가 선생님 우리집 애가 어릴때부터 곁에서

지켜봐주질 못해서 안좋은 습관이 많이 배겼는데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러자 숙소선생은,애들이야 그렇게 배우면서 크는거라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애를 학교에 맡겨두고 한국에 다시 가야하는데 애가 집에서 담배피워온

습관이 있는터라 숙소에서도 흡연을 허락해줄수는 없겠음까?”

,,,,,“그건 곤란함다. 숙소생활규정도 규정이지만 숙소에서 모두에게

흡연을 허락하면 풍기가 물란해짐다

조금은 아쉬운 표정에 어머니는못난 자식이 담배 핀지 5년정도 되어서 담배 끊기가

여간 쉽지 않을거 같은데 어떻게 봐줄순 없겠음까?”

숙소선생도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한참을 망설이다가그럼 이렇게 하기쇼

학생만 화장실에서 담배 피는걸 눈감아 주기로~ 대신 방안에선 절대 안됨다

어휴~정말 고맙슴다 자식한테도 담배 적게 피라고 일러두겠음다, 감사함다 선생님~”

이렇게 되어 나만 유일하게 전교에서 흡연이 허락된 학생으로 전학되였다.

학교건물구조는 운동장 6층건물숙소 6층건물교실 2층건물식당이 20메터정도의

간격을 두고 나란히 세워진 구조이다.

학교엔 초중과고중이 통합되어 있어서 학생인수가 많은편이였다.

전학 첫날 교실에 들어갔는데 실내 광경은 그야말로 애니메이션에서나 겨우나마

구경할수
있는 광경이였다.

잠옷 입은채로 걸상에 다리걸치고 발톱 깍는 여학생이 있었고

만화책에 머리대고 자는 아침잠 보충하는 학생 거울 보면서 화장하는 학생

PSP들고 게임하는 학생 그때 교실이 아니라 어느 까페나 오락실에 온줄로 알았다.

오전 수업 마치고 점심휴식시간이라서 교실에서 부치려고 했는데 교실밖에서

갑자기 소동이 생겼다. 치고 박고 욕하는 소동이였다. 나가 볼가나 하고 생각하는

사이에 소동은 벌써 교실안으로 밀려왔다. 우리반 남자 한명이 초중3학년의

애들4명하고 싸움을 하고 있었는데 사람이 적어서 교실내부로 밀려 들어온것이였다.

광경을 보다 참지 못해 우리반 남자 한명이 싸움에 개입하여 하나 둘씩 목덜미를

쥐어서 교실밖으로 던졌다. 남자는 나와 침실인데 나처럼 도문에서 성길

이라는 친구다. 나이는 나보다 한살 많지만 체구가 엄청 크고 키가1.8좌우인데다가

생김새도 어른같아 보여서 길에서 같이 걸어다니면 삼촌이냐고 자주 묻는 정도이다.

그만큼 힘이 좋으니까 한손에 한명씩 들어서 내팽겨칠수 있었던거였다.

싸움의 도화선이였던 우리반 남자도 나와 같은 침실에 있는 성강이라는 두살 많은 친구다.
등교 첫날부터 나는 희구한 구경을 했다. 서로 서먹서먹한 사이여서 무슨 일인지 물을수도
없어서 그냥 잠자코 있었는데 앞줄에 앉은 남학생이 나한테 다가오더니 니가 어떻게
여기에 왔나? 하면서 묻는데 얼굴 보니 소학교때 남산로 집모태에서 같이 놀던 짜개바지
친구식이였다. “헐~식아 어떻게 여기 학교에 왔나?”그러자 아버지가 연길
감옥관리자로 전근가게 되어서 연길에 왔다

동네에서 놀땐 이놈이 젤루 쎘는데 이번에 다시 만나보니 체구가 빠짝 마른게 한주먹거리도
안돼보였다. 그래도 고향친구 만나서 그런지 반가웠다. 이늠쉬키를 붙잡고 아까 있었던 일부터
하나하나 알아보기 시작했다.

점심 시간에 벌어진 소동은 자주 있는 일이였단다. 초중3학년학생들이 대부분 우리랑 같은
또래였다는 점에서 벌어진 싸움이였다. 대부분 원래 학교에서 성적이 나빠서 1,2년꿇었던
학생들이 학교에서 졸업증을 따려는 학생들이였다. 그래서 고중1학년인 우리반 성강이를
복도에서 보고 [~담배 한대 달라] 하고 걸었는데

성강이가 [ 콧풀레기 같은 새끼들이 누구한테 야자치기하니?] 이렇게 싸움이 벌어진 것이였다. 이때는 다들 입학 초기라서 단결심이 부족했던것이였다.
반면에 초중3학년은 적어도 1년동안 단합이 되어서 똘똘 뭉친셈이였다.

그후로도 이와같은 싸움이 식당에서 운동장에서 숙소에서 빈번히 일어났는데 칼로 사람 찌른
친구가 몇몇이 퇴학당하면서 삼학년생들과의 사움은 점점 잦아지면서 몇몇 대표들끼리
술자리를 주선하여 쌍방이 화해하기로 했다.

이런 복잡한 시츄에이션이 하루 길다싶이 빈번히 일어나는 외국어 학교에는 어떤 학생들일가?
외국어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어서 학생? 아니지 아니지 ~

공부를 드럽게 못해서 학생, 다른 학교에서 사건을 너무 많이 일으켜서 똘기워서 학생,
집에 많아서 비싸고 교학수준과 경험이 풍부하다고 소문난 선생들이 모인데로 보낸 학생,
나처럼 사정이 특이해서 학생,일상생활을 돌봐주기 힘든 학생,,,,,,,이런 학생들이
모인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학교안에 질서는 전례없이 란잡한 곳이였다.
휴전합의로 3학년생들과 그리고 우리학년애들도 점점 감정이 두터워 무렵에
한번의 단체적인 대형 패싸움이 벌어졌다. 아쉽게도 대형 패싸움에도 도화선은
우리 침실에 있는 경호라는 친구로부터 시작된것이였다.

5 침실구역엔 조선족과 한족침실이 나란히 설치되어 있고 방은501~510로설치되었다.
침실밖에는 복도가 있고 복도 맞은켠엔 세수와샤워를 하는 방과 화장실이 있는데 하루는
경호가 오후 숙소에 돌아와 세수대야를 들고 샤워실에서 세수를 하는데 옆에서 샤워하던
한족이 비누거품을 무의식에 경호옷에 튕겼다.
화가 경호가[你他妈的泡沫水,溅到我身上了!] 한마디 내배텄는데
한족아가[你麻痹骂谁呢?] 이러는것이였다. 경호도 전에 학교에선 놀던 친구여서
질려고 하지 않았다.[就骂你了,咋的吧,你想死啊~小比崽子] 하면서 손으로 한족을
밀어내는데 한족이 경호에게 주먹을 날렸다. 코끝이 명중되어 쌍코피가 불시에 터졌다.
소란 소리에 침실에 있는 애들이 나가서 싸움을 말렸으나 시비는 점점 거칠어 졌고
高丽棒子라는 목욕적인 욕설도 퍼지면서 숙소에 있던 조선족애들이 하나둘씩 들고
일어났다. 상황이 급격스럽게 다급해진다.
조선족 다른반 애들도 대표들이 우리 침실에 모여서 패싸움을 준비하는 분위기였다.
반시간도 안지나서 우리학년 조선족들이 모였다. 한족 침실로 쳐들어가기 시작했다.
헌데 한족애도 분위기를 알아챘는지 미루시 사람들을 모으고 있었다.

그렇게 되어 쌍방은 5 숙소 복도에서 대치하고 있다가 몇마디 말이 없이 패싸움이 벌어졌다.
복도가 좁아서 싸움은 가장 앞에 애들이 밀고 당기고하면서 치렬하게 싸운다.
아래층에 있던 한족들도 싸움에 가담하려고 계단을 밟았으나 역시나 너무 좁아서 주먹을
휘둘릴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
조선족은 기껏해봐야200 안되지만 한족들은 600명을 넘었으니 화끈하게 싸울수가 없어서
답답했던거고 우리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수에서 밀리니까 초조해지기 시작할때였다.
그렇게 30분정도 밀고 당기고 고함지르면서 싸우다가 체육선생들이 숙소관리선생들을
집결하여 겨우 싸움을 말리였다. 그러나 한족들은 억울하고 분했다. 먼저 시비를 건쪽은
우린데 인수도 우리보다 두배로 많은데 초반 싸움에선 피해가 컸던것이였다.
결국 각자의 방으로 돌아가 잠을 잤다.

이튿날 아침 교실 건너편에 있는 식당으로 가서 아침식사를 해야 하는데교실건물과
숙소건물사이에 설치된 콩크리트마당에는 한족애들이 빼곡히 집결되어 있었다.
내려와서 제대로 한판 붙자!!! 라는 듯이였다. 우리는 내려갈수가 없었다.
쪽수가 밀리는 상황에서 서뿔리 내려가면 개죽음이라는것을 너무나도 알기때문이다.
高丽棒子们给你爹下来!来跟你爹干一架! 小比崽子们给老子下来!
내려가서 시원하게 한판 뜰가? 참을가? 하던사이에 체육선생과 숙소선생들이
이미 집결하여 한족대오를 해산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쉽게 해산하려 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선생님 몇이서 한족대오를 식당반대 통로 몰고 가고 나머지 선생들이 조선족대오를
이끌고 식당으로 향한다. 한족들은 식당일층에서 취식하고 조선족들은 식당이층에서
취식하게끔 통보를 하고 계단에 선생님들이 보안유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밀구 당기는
싸움이 터졌다.
그렇게 식당계단에서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15분정도 지나서야 겨우 잠잠해졌다.
아침 식사가 끝나서 교실로 가야하는데 그날은 숙소에 돌아가 대기하라는 명령이였다.
그리고 그날은 학교 선생들이 집합하여 한족반 애들과 조선족 학생대표를 몇몇 불러다
회의를 하고 사건 마무리를 지었다. 그러나 이튿날 예정되었던 운동회는 취소되였다.
운동장에서 단체싸움이 벌어지면 상황통제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이였다.

그런일이 있은후로 한주일 두주일이 지나서 한족반애들과도 점점 사이가 좋아졌다.
학교에서의 일상생활은 대략 비슷하지만 뭔가 다르고 특별한 것이 있었다.
공부 못하는 학생이 많았고 공부못하는 대신 이쁘게 생긴 여학생도 많기 나름이였다.
그래서 반에서는 남성이나 여성이나 이성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 시기여서 커플들도
적지 않게 있었는데 가장회만 열렸다하면 반주임이 학부모들 앞에서 누구집 학생은
공부를 열심히 안하고 연애를 해서 성적이 안좋다는등등의 크레임을 고하는데
학부모로부터 전해들은 우리반 학생들은 화가나서 반주임에게 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반성회를 제안하여 그걸 받아들였다. 그리하여 매번 기중시험 기말시험이
끝난후에는 반성회가 열리는데 말이 반성회지 실은 선생님에 대한 비판대회였다.
남자여자 할것없이 저마다 교당에 올라가서 반주임한테 불만을 토하는 자리인데

[선생님은 가장회때 시험성적만 부모한테 말할게지 연애에 관한

얘기까지 합니까? 그리고 그게 사실인지도 아닌지도 확신할수 없는데 나를

그렇게 난처하게 해두 되는겁니까?] 이런식의 불만이였다.

어떤것은 받아들이고 어떤것은 받아못들이니까 거절을 당하지만 그래도 민주적인

반성회라는 의미에서 대반은 받아들여지는 의견들이 많아 성공적이였다..

2학년에 들어서면서부터 공부를 하고픈 학생들이 점점 줄어든다. 대부분은 핸드폰을

만지거나 여자들과 장난질 치거나 음악을 듣거나 만화책을 보거나 나처럼 책상

모서리를 붙잡고 대낮부터 잠을 자고 있는것이 반에 분위기였다.

기중시험 기말시험을 본다 하면은 다들 이름만 써서 백지장을 제출하기 바쁜데

기갈이 번저진 선생은 적어도 절반이상의 답안은 적어서 제출해야 나가서 자유활동을

할수 있다고 하기에 노래가사 적어서 내는 놈이 있나 하면 나처럼 이상한 답안을
적어내는 놈도 있었다. 무슨 답안을 적어냈기에 선생이 성적발표를 할때 이름을

거론했을가? 그랬다 그날은 내가 화학시험지에 도무지 무슨 답을 적어야 할지 답답

하여 시험지를 들여다보구 있는데 화학원소H2CO2 만나면 현상이

일어난다. 라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내가 [시험지에 필을 못대는]현상이 일어난다

적었던것이였다. 이렇게 공부할 가무댁이 아닌 학생들이 많아지자 선생님들끼리도

회의를 하고 통보를 내렸다. 3학년부터는 대학입시를 준비해야 하는데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 자리를 조정하는 동시에 꼬으코으를 포기하는

대신에 일본 유학을 가겠다는 학생들은 유학신청서에 사인을 하라고 하는것이였다.

졸업증도 당연히 준다는것이였다. 그리하여 나를 비롯한 56명의 조선족학생이 같은

시기에 일본 유학가는 이야기가 일본유학편에서 전개된다.

도문에서 짝사랑했던 나는 그녀를 못잊어 학교수업시간이나 틈나면 종이학을 접고

있었고 이런 나를 보고 안쓰러운건지 부러운건지 모르지만 나한테 다가와 말을

거는 여학생도 많았다. 그중에서도 해연이란 친구가 거의 거마리처럼 나의 곁에

붙어서 논다. 그때 말재주도 없고 웃지도 않는 묵묵한 편이였으나 해연이는

나를 자주 웃게 하고 여자를 두러워하지 않게 하며 나에게 자신감을 주었다.

나한테만 과분하게 달라붙어서 그런지 착각을 할정도였다.

나를 좋아해서 가까이 한것이였을까? 마음속에 심어둔 짝사랑을 보내지 못해서

다른 여자를 맘에 둘수 없는터라 해연이에게 진실한 감정을 묻지는 않았다.

키는 작지만 피부가 좋고 통통하고 귀엽게 생긴얼굴이여서 아니더라도

좋은 남자가 생길거라고 믿었기때문이였다.

후기는 2편에서 연재 될겁니다.

추천 (5) 선물 (0명)
IP: ♡.33.♡.86
타니201310 (♡.163.♡.76) - 2024/07/16 06:23:28

무리쌈이 이렇게 시작되네요 ㅋㅋㅋㅋ
너무 실감나게 글로 잘 표현해서 웃으면서 읽었심더

초중보다 고중가서 쎄기 쌈하는거 같더라구요


대부분은 핸드폰을 만지거나 여자들과 장난질 치거나 음악을 듣거나 만화책을 보거나 나처럼 책상
모서리를 붙잡고 대낮부터 잠을 자고 있는것이 반에 분위기였다.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학교에서 추천해서 일본가게 되였네요

비공식회원 (♡.33.♡.86) - 2024/07/16 14:03:32

타니님이 자작글 얘기를 하셔서 올려본 겁니다.
워낙에 글재주가 별로 없어서 올릴가 말가하메 망설이다가
던져본건데 의외로 재밌게 읽어주시니 은근슬쩍 뿌듯하네요ㅎ~

싸움도 자꾸 추득여야 벌어진다고 타니님이 추득여주시길래
틈나면 자주 올려보려고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ㅋㅋㅋ

타니201310 (♡.163.♡.76) - 2024/07/16 14:38:05

그럼 소학교때부터 담배 피웠어요???
ㅠㅠㅠㅠ

세상에 비공식회원님 어머님처럼 도량이 넓은분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비공식회원 (♡.33.♡.86) - 2024/07/16 14:54:32

네~ 부끄럽지만
소학교6학년부터 피웠고 초중2학년부터 집에서 엄마랑 아버지랑 할머니랑
나란히 앉아서 담배를 뻑뻑 피웠던거 같슴다.ㅋㅋㅋㅋ

처음엔 아버지한테 들켜서 후들겨맞고 "너 담배 피는거 엄마한테 들키면 죽는다"
두번째 엄마한테 들켜서 후들겨 맞고"너 아버지한테 들키면 죽는다"
이튿날 저녁에는 부모한테 제저래"어차피 다 들켰고 나랑 동갑인 동철이도 집에서 피는데
그냥 광명정대하게 피면 안되겠슴까? 가마이 숨어서 피면 더 피울거 같아서 그럼다."
했더니~
아버지가"그럴바엔 아래 매점에 나가서 맥주도 다섯병 사오라 술도 집에서 배워야 술주풍이 좋아진다."

이런 스토리가 초중때 있었슴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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