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인데 댓글 제때에 달아주지못해서 미안함다^^

부담시러 | 2012.07.09 10:13:29 댓글: 21 조회: 2887 추천: 15
https://life.moyiza.kr/mycooking/1640097

전체삿인데  색상이 좀 어두운거 같슴다..
그냥 드문드문 누기오면 이렇게 해먹군 함다...
혼자선 절대 이렇게 차려서 못해먹슴다..ㅋㅋ

화룡에 조선족부부 한집이 두부장사잇는데..
그집두비는 아침 6시반에 나가면 그냥 한두모가 남아서 까들까들함다..
더늦음 아예 코뻬기두 안보임다..ㅋㅋ
그집거는 다치기 무섭게 두부모가 터질거같슴다...쓰다보니 또 생각남다..ㅋㅋ


모두비....룡정에 두비는 내아직 맛잇는집 못찾아서 섹이탐다..ㅠ.ㅠ.




사진 이각도 저각도 까득 찍엇는데..역시 실패햇슴다..것두 젤 중요한 한컷으...ㅉㅉ 
쌤으는 숟가락 놔야하는데 자꾸 손이가서 문제임다...^^




오랫만에 파이쌤 해먹어봣슴다..난 파이 매운가 햇더니 안맵습데다.




전에 한번 올린적은 잇는데 이번엔 내집에서 한번 해먹어봣슴다




요 조개는 그냥 드문드문 사서 해먹슴다..여기 연변은 이거 한근에 7원임다^^




닭발 슬쩍 달면서 완전 맵슴다..^^




멸치 땅콩 빨간고추 맥주안주 완전 좋슴다..밥해미두 고소하구요^^


콩닦깨 다들 잡솨봣슴다?
난 단거 안좋아해서 물엿넣구 안하구
그냥 간장조금넣구 까닥까닥 씹히는 맛에 해먹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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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묘네 (♡.250.♡.37) - 2012/07/09 10:16:34

와~~ 풍성함다
콩닦개 오래간만에 봣슴다 ㅋㅋㅋㅋ
추천 추천

가시꽃2 (♡.78.♡.206) - 2012/07/09 11:07:27

부담시러님 오랫만에 맛있는거 가득 들구 왔구나~ ㅎㅎ
첫장 다 내 좋아하는겜다~ 싹다 매운게 와늘 입에 침이 고여서 죽겠슴다~!
저 파란건 오이저렇게 츨한가..안새 들여다보다가 밑에와서 보니 파잎이네요~
고향있을때 나도 저 파잎에 쌈많이 싸먹었는데..
저거에 고추장이면 다른반찬없이도 밥한그릇 뚝딱하고 그랬댔슴다~
여기파는 큰건 잎이 너무 꽛꽛하고 작은건 쌀낫이 없고.. 먹기싶어죽겠슴다~ㅎㅎ

콩닦개를 간장넣구 함다? 내 첨 들어봄다, 못먹어봐서리..ㅎㅎ
어렸을대 울 엄마는 걍 해자불 닦는것처럼 해주던데..
추천 듬뿍^^

파릇파릇 (♡.197.♡.100) - 2012/07/09 12:32:39

역시 부담스러님 요리 완전 죽여줌다
특히 저 닭발..술안주로 짱이겟슴다..
추천~~~

나경맘 (♡.180.♡.120) - 2012/07/09 15:26:40

사진첫장 전체샷을 보구 군침 한보따리 흘렸슴다..
다들 새빨간게 침샘으 엄청 자극하지무..
우리는 나경이도 그렇고, 울엄마도 너무 매운거 못드시다보니,
요렇게 못해먹슴다.. ㅎ ㅎ

글구 저 파쌈..
이전에 외가짓집가면 밭에서 금방 뽑은 파잎으로 쌈을 싸먹었댔는데..
상해는 파잎은 기본상 못먹구 버림다.
막 꽛ㅆ꽛하구 그래서..
추천임다

부담시러 (♡.245.♡.140) - 2012/07/10 07:37:24

우리집밥상하구 채소들이 궁합이 안맞나봄다..ㅋㅋ
채소 새빨갛구 밥상두 토색이구 색상이 어두운게
나경엄니 말마따면 그러면 매운게 좀 많이 땡기긴 하겟슴다…
예..원래는 농촌집가면 그냥 떄되면 뒤얜에가서 파이 뚝닥 뽑아가지구
씻어서 밥상에탁 얹어놓구 쌤으 해먹는맛이잼다..ㅋㅋ
나두 오랫만에 맛잇게 먹엇슴다
딱 잡숫기 싶으면 그래므 작은 파이잎으 두개겹쳐서 싸잡주쇼..파이쌤 맛잇습디다

poison (♡.118.♡.152) - 2012/07/09 20:04:41

빠알간게 전부 내좋아하는것들 !!! 완전 추천임다 !!!내 매운거 좋아해서 오늘은 다들 매운거 많이 올려서 지금 밥먹었는데 배고파진다는 저기 파쌔밍다가 한공기 뚝하구싶슴다 ㅜㅜ

부담시러 (♡.245.♡.140) - 2012/07/10 07:39:34

Poison님……>나두 채소에 고추가루 안넣으면 허전한게..ㅋㅋ
나두 매운거 완전 좋아함다…
파이썜 밥한공기 아니구 두공기두 넘어갑디다..흐흐..간만에 맛잇게 먹엇댓슴다^^

오번 (♡.166.♡.81) - 2012/07/09 21:48:53

모디비 맛있겠슴다.나두 파쌤 영 좋아하는데...
요리두 푸짐히 차린게 먹음짐함다.전체 샷에
빨간 들어간게 다 밥도둑임다.추천임다.~~

부담시러 (♡.245.♡.140) - 2012/07/10 07:42:56

오번님……>오셧군요^^
모디비 진짜 화룡그집께 맛잇는데 난화룡갈때면 아침에 무조건 사먹슴다…
그두비는 생각만하므 또 먹기싶어짐다…
그러구보니 전체샷 넘 빨갛네요..ㅋㅋ 매번마다 추천 감사함다^^

부담시러 (♡.245.♡.140) - 2012/07/10 07:30:41

묘묘네님…>콩닦개 우리처럼 해잡수나봄다?
저 콩이 까닥까닥 씹히면서 손이 자주 감다..ㅋㅋ


가시꽃님…언니 들럿슴까/ 파이쌤 나두 오랫만에 해먹엇는데
매운강도두 적당하구 크기두 적당하구 그래서 손이 자꾸 갑디다..흐흐
콩닦개 저렇게 기름에 닦아가지구 간해가지구 마지막에 간장 탁 부어넣으면
츠~~하구 간장타는 소리남다…그리구 한창 식혀야 콩이 바싹바싹해짐다..흐흐



파릇파릇님…반가워요 역시라는 단어에 내가 기분이 날거같슴다…^^ 고마워용^^ 꾸벅

달리각시 (♡.50.♡.175) - 2012/07/10 11:50:09

부담시러님도 료리고수네,,,
근데 한가지 여쭤봅시다,,화룡에 조선족 두부방 어디잇어요?
저는 조선족집 못봣는데 함 사먹구 싶은디,,

저 파쌈 넘 먹구싶어용~~ 내려가서 당장 사올가,,ㅎㅎ

하나야네 (♡.12.♡.135) - 2012/07/10 14:34:12

전체사진보니깐 눈앞이 막 ~~
파썌미 십년은 못먹은같슴다...ㅋㅋ여기서 파는 대파는 잎으 다 뜯어서 팔아서...
밥맛 훨씬돋구는 요리 잘보고감다...

엔타메 (♡.55.♡.68) - 2012/07/11 20:35:29

상다리 부러지겠습니다.ㅠㅠ 저렇게 한 차려본지도 오란것 같은데.
이 더운 여름에 저렇게 한상 차리기도 쉽지가 않을텐데.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파쌈 와~~못 먹어본ㅈ 한 십몇년 넘어된것 같슴다.ㅋㅋ

신이랑달이 (♡.215.♡.49) - 2012/07/11 22:19:55

오랜만임다...ㅋㅋ
오늘도 맛있는거 잔뜩 들고 왔네용...
조선디비...아....너무 땡김다..
내 한가지 부탁이있습다..
조선고추 가지구 머 해서 올려주겠슴까...
지금도 연변에는 조선고치 팔지예...
눈요기라도 실컷해보스리...ㅋㅋㅋ

모팔 (♡.243.♡.77) - 2012/07/11 22:44:02

풍성,,,진수성찬이군요.ㅎㅎㅎ
매콤한게 술도 술술 넘어가겟구 밥도 쓩쓩 잘 넘어가겟슴다.ㅋㅋㅋ
파쌈 오랫만임다,,,여긴 이상하게 파 잎아리르 거반 잘라서 파니 ㅠㅠ
농가에 가서 직접 사오면 모를까~~~가끔은 조렇게 해먹고 싶어짐다.
콩닥깨두 짭조름하구 고소한게 맛잇겟슴다. 나뚜 너무 단거느 별루라
간장,고추가루,다시다 약간 넣구 함다~ㅋㅋㅋ

추천 잇빠이 하구 감다. ㅋㅋㅋ

광돌이11 (♡.136.♡.72) - 2012/07/12 11:27:35

왕 ~~~ 맛잇겠다 ㅋㅋ .. 나두 맛볼 기회있을라낭 !!

소금한트럭 (♡.226.♡.214) - 2012/07/12 12:08:59

풍성하네요, 한상가득
난 닭발에서 눈길떼지 못하겠슴다 ㅎㅎ
콩딱개두 먹어본지 정말 오래됐는데...
추천~

나비부인 (♡.166.♡.175) - 2012/07/13 23:23:12

매운 음식을 엄청 좋아하시나봐요
첫번째 밥상에서 밥하고 오이만 빼고 다 매운 음식이죠?
나도 가끔은 엄청 매운걸 먹고 싶은데
매운걸 잘 못먹어서 남드리 매운 음식을 맛있게 먹을땐 옆에서 침만삼키네요
저기 매운 닭발이랑 넘 맛있을꺼 같아요
지금도 입안에서 침이 꼴딱꼴딱 넘어 갑니다 ㅎㅎ

나 공주 (♡.200.♡.240) - 2012/07/14 09:54:25

오징어볶음 땅콩조림 저가엄청좋아하는건데요. 와 참맛잇겟어요

청도공주 (♡.166.♡.234) - 2012/07/15 22:24:45

파쌤 너무 먹고싶은데흠~~~저 파쌤먹으라면 밥 두공기두 뚝딱 축이 남다 여기 산동파잎은 어찌 꽛꽛한지 목찌를정돔다 그 화룡에 맛있는 모디비는 어느모태 있슴까 나중에 가면 사먹어야지ㅎㅎㅎ왕추천 하고 감다

눈물조각 (♡.62.♡.217) - 2012/07/17 09:41:17

조선족 식탁은 고추 안 들어가는 채소가 없는거 같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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