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효자입니까?

벌러덩 | 2002.09.05 13:24:13 댓글: 2 조회: 352 추천: 2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0845
사랑이라고 하면..우리는 남여간의 사랑만 생각합니다...

사랑이라고 하면..우리는 사랑했던 사람 그리고 사랑하고 있는 사람을 기억해 냅니다..

그 순간도 우리는 우리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잘 되면 내탓 못 되면 부모탓..저도 그런 바보같은 인간입니다..

부모님의 머리에 내린 흰서리, 얼굴의 세월흔적을 보면서 제 맘이 아팠습니다...

그 흰 머리, 주름 하나하나가 내가 저질렀던 실수..잘못..의 흔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문득 나는 기억해 냅니다..

내 나이 서른이 다 되도록  단 한번도 부모님한테 사랑한다는 고맙다는 말을 한적 없었다는 것을..

왜 나는 이렇게 사랑표현이 서툰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정말 말해야하눈데..사랑한다고..그리고 건강하게 나아준 것도 너무 고맙다고..

부디 열분도 오늘 부모님께 사랑표현을 할수 있기를 바라면서..
추천 (2) 선물 (0명)
IP: ♡.154.♡.66
아큐원 (♡.247.♡.54) - 2002/09/09 13:54:08

말씀 잘 했습니다..
부모님께 잘 해야지요..
효도 하세요...어려울땔수록 더욱 효도하세요..
그런데 쉽지가 않아요..
마음대로 안될때가 많지요..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 해드려야지요..

펭긴 (♡.106.♡.66) - 2002/09/18 23:04:33

좋은 생각은 실행에 옮겨야 가치가 있다고 누군가가 말합디다. 멋지게 한번 말씀해 보시지... ...<###한 사람들을 볼때마다 자신을 행운아로 생각하고 저를 훌륭하게 키워주신 아버님,어머님한테 감사하다고 생각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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