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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삶이란!!!!!

ruiki | 2002.08.02 13:57:10 댓글: 0 조회: 574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0670
삶이란 무엇일가?
참 이질문에 다들 망설이게 됩니다.뭔가 알것 같으면서도 꼭 집어 말을 할수 없는것이 아마 삶자체가 아닐가?
  세상 살아 가면서 물론 얼마살아보지도 않고 인생이니 삶이니 하는건 뭣하지만 20년 30년을 살더라도 내가 왜살며 무엇을 위해 사는것인지 앞으로 살아갈 미래를 위해서라도 꼭 집고 넘어갈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삶이란 도대채 무엇이길래 이렇게 아리송하고 궁금할가^*^
  이얘기를 꺼내기 전에 먼저 내가 아는 사람이 실화를 들려 주지 않을수가 없네요.
저에게 한친구가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물론 여러가지 원인도 잇었겠지만 어느 모임에 참석했는데 주제가 삶이 라고 하더래요.
  글쎄 여러 사람들이 모여앉아 한가롭게 술잔을 기울이며 인생이니 삶이니 하면서 어떤 어떤 사람은 이렇게 씹으면 맛있고 또 저사람은 이렇게 하니까 질리지도 않고 아주 고소하더라 하면서 등등 ...
  유치하져 ^*^ 그친구도 그랬답니다.자기는 그냥 앞만 바라보면서 열심히 살아 가는게 그게 인생이고 삶이라고 생각했지 모여않아 유치 찬란하게 삶을 논하는것이 할일없는 사람들이 심심해서 지껄이는 탁상공론에 불과 하다고 생각 햇답니다.
  헌데 점차 분위기가 무르익고 술이 이만큼 되니까 자기도 한번 끼여보구 싶어 지더랍니다.자기도 나름대로 인생에 부끄럼없이 열심히 거이 30년을 살아왔고 자부 하면서 살아 왔으니까.ㅎㅎ
근데 말입니다.딱 5분을 얘기하고 나니까 말할것이 없어 지더래요.다들 이러쿵 저러쿵 하는데 삶에대한 제대로 된 정의가 없더랍니다.그친구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고민고민을 하다가 일도 손에 안잡히고 해서 며칠 시간을 잡고 부산에 내려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는데 ....글쎄 거기서 엄청난 해답을 찾았답니다.
열차가 대전을 지나고 막 떠나려고 하는데 한 아저씨가 (거있잖아요 물건파는 아저씨 맛있는거^*^파는)
외치는 그 결정적인 한마디...
   <<삶은 계란이요!!!~~~~~~~~~~~~~~~~~~~~~~~~~~~~~~~~~~>>ㅎㅎ
하하하!!!허탈하죠.......어때요 기분이....
그친구도 그랬답니다.그리고 느낀점도 많았다고 저에게 말을 해주었습니다.
<<!삶이라는게 저런거였구나.둥글디 둥근 세상에서 계란처럼 모나지도 않은 타원형에 21만에 고통과 아픔을 참고  껍질을 헤집고 오직 살아갈려는 의념하나로 바둥거리며 태여났다가 다시 닭알을 낳고 그계란이 계란들이 저 아저씨의 손에서 들려 나에게 삶을 가르쳐 주는구나 !!>>
  삶은 계란!!!한갓 무심코 지나치던 말장난같은 말이 아닙니다.
삶이란 세상 모든것이며 어차피 한번왔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세상이라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우리가 해야 할일 그리고 하지 말아야 할일들...내가 과연 계란처럼 쓰임새가 많은 인간으로 이세상을 살다가
사람들에게 내이름 석자를 남기고 갈수 있느냐...
  한순간이 어려움에 세상을 탓하고 손가락질 할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가다 듬고 인생을 헛되이 보내지 않는 것이 진정한 삶에 대한 보답이며 자기 자신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제는 나도 자신있게 얘기를 한답니다.
삶은 계란이요!!삶은 계란이요!하면서!!!
경고:
(계란은 단백질이 많으니까 하루에 두개 이상 복용은 금물입니다.가끔 10개 이상을 드실일이 생기면 의사와 약사의 허락 없이는 절대 삼가 하시길 ....이상 썰렁맨이 유머라고 자칭하는 유머아닌 유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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