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일기

아치미 | 2002.07.26 20:19:29 댓글: 3 조회: 826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0651
7월 26일 (금)

오랜만에 하늘을 올려다봤다.
유난히도 파랗게 개여있는 하늘이다.

"가시고기"를 읽고 나서부터 나도 하루에 열번씩만 하늘을 보면서 살려구 했다.
근데...
요즘엔 종일 사무실에 앉아서 밖은 개였는지 흐렸던지 조차도 모르고 지내는 때가 많아진다.
내가 정말 너무 바쁘게 보내구 있는건가?
바쁜 일과를 보내면서 맘속이 충실하다는 생각은 하지만
그동안을 내가 너무 끌려다닌것같다.
이제는 바쁘더라도 내 자신을 위한 맘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겠다.
하늘을 올다보는것도 좋고,
눈 감고 허리 쑤욱 펴고 잠시동안만이라도 의자에 기대는것도 좋고...

그래 그게 좋겠다.
내 자신을 위한 맘의 여유를 갖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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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48.♡.212
무릉도원 (♡.156.♡.123) - 2002/07/26 22:26:11

가시고기 가 하늘 사는 고긴가......??

청사초롱 (♡.202.♡.77) - 2002/07/27 07:47:07

노노노 ^0^~~~~~~여유를 가지고 자신을 한번 둘러보자..이게 좋지안나요^^*?

할렐루야 (♡.149.♡.131) - 2003/06/01 20:08:05

할레루야..가시고기가.하늘고기가 아닌걸루 알구 있는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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