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떠들고 하는 사이에 세월은 흘러간다...
누구한테 더많이 적게가 없다...
세월은 똑같이 배정되여있다...

어릴적엔 난 무엇무엇이되고 싶다고했다...
크면서 보니 그게 중요하지않다..
무엇이되여 무엇을하는가가 중요하다..

처음 청도에 왔을땐 큰일을 해내고싶었다..
그렇게 할수있을것 같았다..
하지만 아직도 직원이다...관리자이기는 하지만..

계획을 많이세운다..
실천을 많이해나간다..
하지만 아직도 할것이 많다...

가정에서 친족들에대한 책임감.
회사에서  직무에대한 책임감.
더나아가서 사회에대한 책임감...이것이 남자가 짊어져야할 짐이다.

사회의 거류에 밀려가지말고 이끌고 나가자..
구호는 그럴듯이 외친다...
하지만 결코 쉬운게 아니다....

월급타서 아파트 할부하고 술마시고
그래도 승용차매장 지날때마다 조놈살끼라고 맹세한다..
꼭사야된다...안그럼 자신을 용서못한다.....

나이가 서른이거의된다...
지난 30년 해논게없다...
청도에 집한채만 덩그러니 남았다...

지금부터이다고 맹세한다...
타향살이 괴롭다고 짜증없이
남돕고 남한테 도움되는 사람이되며
가정에서 일체를 떠멜수잇는 존재가 되고
더나아가 사회에서 적어도 쓸모잇는사람이 되면된다.
큰일을 해야만 사회에 쓸모있는건아니다.

무조건 이렇게 할수잇다고는 장담못한다..
그러 할수있게 노력할것이다...


이상 제멋대로 낙서입니다...
보고 웃지마십시요....
생각나는대로 적은겁니다...
거짓은 없읍니다.......
점심먹고 심심해서 낙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