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마음으로

강강수월래08 | 2024.06.27 09:38:52 댓글: 2 조회: 396 추천: 0
분류50대 이상 https://life.moyiza.kr/sympathy/4579800
한국에 있는 동창으로부터
아들의 대학 志愿을 부탁받았다. 

원래는 점수가 발표되기전에 같이 토론해서 대개 방향을 토론하자고 햇는데 그애가 점수가 나오면 보자고 해서 기다렷엇다. 

의학에만 흥취가 있단다. 
시력이 요구에 부합되지 않아서 포기햇다. 

사촌누나가 말하는게
전기쪽이 좋다고 한단다. 

그래서 전기, 전자, 통신으로 선택햇다. 
열개 학교를 선택해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점수 排位를 찾아서 그애의 점수와 대비해서 재료를 정리햇다. 

어제 열한시쯤에 보냇는데
오늘 현재까지 회답이 없다. 

동창생의 문자에도 대부분 회답하지 않는단다. 
좋은 마음으로
아주 좋은 마음으로
몇시간 들여서
분석보고를 받쳐드렷는데
정작 장본인은 감감무소식이다. 

내 자식이면
한마디 햇겟는데
동창생을 원망할만도 햇는데

동창생이 자기가 못하니깐
더 걱정하고
더 가슴 졸일걸 생각하니

이번만은 열심히 마무리해주고
그 누구의 부탁을 안 받기로 굳게 결심한다. 

추천 (0) 선물 (0명)
IP: ♡.113.♡.89
코스모스뜨락 (♡.104.♡.240) - 2024/06/29 16:05:54

대단하네요~
요즘은 대리맏기던데 대리비용도 만만찮고 그만큼 분석이 어렵고 지망쓰기 어렵다는건데
지나고 보면 내가 더 해줘서 바보스럽단 후회보다
더 주고 끝내니 맘은 훨씬 더 편하다는 생각이 들걸요

강강수월래08 (♡.113.♡.64) - 2024/06/29 16:39:53

사실 반반입니다.
동창생이 대리도 잇다고 햇습니다.
올해는 작년처럼은 省排名도 준확하지 않을수 잇습니다.
그만큼 난이도도 잇고 风险도 증가되엿기에
더 신중하게 해야겟지요.
다행히 분석재료를 수험생에 넘겨주니
잘 이해하고 잘 따라줘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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